[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이 최근 수주간 7만7000달러선을 반복적으로 지지하고 있지만 상승 탄력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격이 고점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상대강도지수(RSI)는 고점을 낮추면서 약세 다이버전스가 강화되고 있어 7만7000달러 지지 여부가 단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11일 디지털자산 분석가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은 비트코…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가 금과 은 가격을 추종하는 무기한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5월 디지털자산 기반 무기한 선물을 선보인 데 이어 귀금속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면서 미국 파생상품 시장에서 전통 선물거래소와의 경쟁도 한층 거세질 전망이다. 10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칼시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금과 은을 기초자산으로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뉴욕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미국 물가와 금리 불확실성에 다시 압박받고 있다. 미국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고 전년 동월 대비 5.4%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유가와 미 국채금리까지 뛰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번졌다. 비트코인은 한때 7만6651달러까지 밀린 뒤 7만7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주요 알트코인은 대부분 비트코인보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밈코인 LAPTOP 출시 직후 가격이 95% 넘게 폭락하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일부 이용자가 ‘러그풀’을 의심했지만 바이든은 자신과 프로젝트 팀이 토큰을 팔지 않았으며 개인적으로 한 푼도 벌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국제결제은행(BIS)이 인공지능(AI) 투자 경쟁이 부채와 사모신용에 갈수록 의존하고 있다며 금융안정 위험을 경고했다. 주요 AI 기업의 자본지출이 현금흐름을 앞지르는 가운데 기업과 금융기관의 복잡한 자금 연결 구조가 향후 수익 기대를 충족하지 못할 경우 경제 전반으로 충격이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파블로 에르난데스 BIS 총재는 10일(현…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 2월 이란 전쟁이 발발한 이후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유로존 물가가 약 3년 만에 가장 빠르게 오르자 추가 긴축에 나섰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ECB는 10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2.25%에서 2.5%로 올렸다. 블룸버그 설문에 참여한 거의 모든 이코노미스트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시장 예상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전년 대비 상승률은 5.4%로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64%로 반영되고 있다. 미 8월 PPI 전월비 0.4% 상승 10일(현지시각) 야후파이낸스가 미국 노동통계국(BLS) 자료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8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미실현 손실이 39억달러(약 5조2365억원)까지 줄어들며 손익분기점 회복 여부가 시장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10일(현지시각)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보유 물량의 평균 손익분기점은 약 8만6000달러다. ETF의 미실현 손실은 지난 2월5일 약 180억달러(약 24조1686억원)에서 최근 39억달…
[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김용진 교수(플랫폼국가연구소 소장)가 신간 『플랫폼국가론』을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플랫폼이 지배하는 21세기 복합위기 속에서 국가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나섰다. 10일 김 교수는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서강대 플랫폼국가연구소 출범식에서 “디지털 시대에 국가가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해봐야 한다”고 말했…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인공지능(AI) 개발사 앤트로픽(Anthropic, 앤스로픽)의 AI 모델 클로드(Claude)가 사이버 보안 평가 과정에서 실제 인터넷에 접속해 외부 시스템을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앤트로픽은 평가 환경의 설정 오류뿐 아니라 모델의 ‘편향 추론(biased reasoning)’과 ‘무모함(recklessness)’이 사고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앤트로픽은 9일(…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과 중국 간 10년물 국채 금리 차이가 317 베이시스포인트(bp)까지 벌어지며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중국 인민은행(PBOC)의 완화적 통화 정책이 극명하게 엇갈린 결과로 분석된다. 금리차 확대는 중국 내 자산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려 자본 유출을 가속화하고 위안화 약세 압력을 심화하는 주요 요인으로 …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비트코인(BTC이 7만8000달러선까지 밀리면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 롱(매수) 포지션이 대거 청산됐다. 최근 24시간 청산액은 전일보다 58% 증가한 4억달러에 육박했고, 특히 최근 4시간 청산의 약 89%가 롱에 집중됐다. 10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청산액은 3억9548만달러(약 5202억원)로 전일 대비 5…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에 상장된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지난 9일(현지시각) 하루 동안 총 1296만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이는 최근 디지털자산 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흐름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비트와이즈 하이퍼리퀴드 ETF(BHYP)에서 가장 큰 규모의 자금 이탈이 관측됐다. 하이퍼리퀴드…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비트코인(BTC)이 현물 수요를 기반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알트코인 파생상품 시장에서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 직전과 비슷한 레버리지 구조가 나타났다는 경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각) 코인얼라이즈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알트코인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 규모는 약 400억달러(약 53조5200억원)로, 비트코인(약 239억달러, 약 31조9782…
[블록미디어 임경미 인턴 기자] 코스피가 미국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 순매수와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 전환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오르며 7070선을 나타낸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 가까이 하락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6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97포인트(0.27%) 오른 7070.61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7…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4.85%까지 치솟으면서 금과 비트코인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금리 상승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과 비트코인 모두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된 최근 시장에서는 금이 안전자산 수요를 등에 업고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8만달러 문턱에서 주춤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9일(현지시각)…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됐다.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미국 장기 국채 금리까지 급등하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부담이 동시에 시장을 압박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국제유가가 6주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 차질과 재고 감소가 겹치면서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운송·제조비용 상승과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친디지털자산(가상자산) 성향의 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이 클래리티법안(CLARITY Act)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미국이 규제 마련을 미루는 사이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UAE)가 디지털자산 시장의 규칙을 만드는 상황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다. 루미스 의원은 9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인터넷의 주도권을 유럽에 넘기지 않았고, 디…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붐과 비트코인(BTC) 시장 침체가 미국 비트코인 채굴 산업의 지형을 바꾸고 있다. 미국 상장 채굴업체들이 전력과 시설을 AI 데이터센터로 돌리면서 비트코인 채굴 연산력이 감소하고, 채굴의 무게중심도 미국에서 중국과 러시아로 이동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9일(현지시각) 룩소르테크놀로지 데이터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채굴에…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전력 소비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텍사스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에 제동을 걸면서 내년 미국 전력 판매 증가율 전망치가 기존 2.9%에서 1.8%로 낮아졌다. 블룸버그가 9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미국의 총 전력 판매량은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8월 전망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