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전력 소비 증가세가 당초 예상보다 둔화될 전망이다. 텍사스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신규 데이터센터 개발에 제동을 걸면서 내년 미국 전력 판매 증가율 전망치가 기존 2.9%에서 1.8%로 낮아졌다. 블룸버그가 9일(현지시각) 미국 정부 자료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내년 미국의 총 전력 판매량은 올해보다 1.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8월 전망치 2.9%에서 1.1%포인트 하향 조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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