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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던스 줄여도 전망은 줘야”…워시 연준 소통 논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경제 성장과 소비, 고용은 견조하지만 물가는 여전히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고 진단했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아담 포젠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장은 워시 의장이 금리 경로에 대한 사전 지침을 줄이는 것은 적절하지만 경제 전망까지 제시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금리가 물가를 충분히 낮출 만큼 높지…

“비트코인 맡기고 대출 받는다”… 러시아 스베르방크, 디지털자산 담보대출 확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러시아 최대 은행 스베르방크(Sberbank)가 비트코인(BTC)을 담보로 한 기업대출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스베르방크는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담보 대출을 운영하고 향후 이더리움(ETH)과 테더(USDT)까지 대상 자산을 넓힐 계획이다. 이더리움과 USDT의 담보 인정 여부는 러시아 중앙은행의 승인과 관련 규제 시행에 달렸다. 코인게이프는 29일(현지시각) 스베르방…

“단돈 190달러로 공격 시작”…아비치 취약점 틈타 8800여 건 해킹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솔라나 기반 금융 서비스 아비치(Avici)의 카드 계약에서 보안 취약점이 발생해 이용자 자금 100만달러 이상이 노출됐다. 공격자는 약 190달러 상당의 USDC를 넣은 신규 지갑으로 공격을 시작한 뒤 8857건의 거래를 거쳐 67만달러 이상을 빼냈다. 아비치는 피해 잔액을 전액 복구하고 인출된 금액의 10%를 추가 지급했다. 코인피디아는 29일(현지시각) 온체인…

“연설문 미리 보고 억대 베팅”…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운용자, 미 당국에 덜미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볼 수 있었던 전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운영자가 해당 정보를 이용해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 거래한 혐의로 17만2539.02달러를 내게 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그가 대통령의 발언을 예측하는 계약 43건 가운데 39건에서 이겼으며, 직무상 얻은 정보를 시장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거래에 이용했다고 …

“서양인 기준 깔창, 한국인 발엔 안맞아”…진료실 불편이 창업으로 이어졌다

의료 혁신의 범위가 진료실을 넘어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환자의 불편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의료진이 직접 제품 개발에 나서는가하면, 병원 경영에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이기도 한다. 서구 중심의 족부 데이터를 한국인 기준으로 다시 세워 기능성 인솔(신발 깔창)을 만든 푸른청년과 미용의료기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 경영 자동화 솔루션을 내놓은 메디솔브…

[코생지] 비트코인 강세에 발맞춰 상승한 알트장⋯뚜렷해진 과열장 신호

코생지는 가격 흐름 뒤에 가려진 디지털자산 시장의 내부 움직임을 데이터로 관찰하는 블록미디어의 분석 리포트입니다. 온체인 활동과 시장 참여, 소셜 신호를 종합한 코인 생명력 지표(Coin Liveness Metric·코생지)를 통해 하락과 반등 국면에서 자산의 ‘체력’을 점검합니다. [블록미디어 강나연 에디터]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의 8만달러 돌파 시도와 기관 투자자의 자금…

“이더리움이 최우선 자산” …아서 헤이즈, “3~5배 상승 잠재력”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디지털자산 투자 회사 멜스트롬(Maelstrom)의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최우선 자산으로 이더리움(ETH)을 꼽았다. 그는 이더리움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3배에서 5배(3~5x) 상승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헤이즈는 28일 공개된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유튜브 인터뷰에서 이더리움을 원픽으로 꼽았다. 헤이즈가 이더리움에 대해 강력한 강세…

비트코인 과열신호 떴다…단기 보유자 SOPR 1.03 근접–크립토퀀트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비트코인 단기 보유자들의 수익 실현 지표인 STH SOPR(Spent Output Profit Ratio) 7일 이동평균이 최근 1.03 수준까지 상승하며 시장의 단기 과열 우려를 키우고 있다. 과거 강세장에서 비트코인이 단기 조정을 겪었던 수준과 유사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하이퍼 비트코인 시대 접어들고 있다” …에포크 벤처, “4년 주기설 끝났다”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구조적 전환점을 맞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과거 투기적 위험 자산으로 취급받던 비트코인은 거대한 부채 확장과 통화 가치 하락(Debasement)에 대응하는 반주기적 헤지(Counter-cyclical Hedge) 자산으로 성격을 바뀌었다는 분석이다. 크립토 분석가이자 에포크 벤처 파트너인 에릭 예이크스(Eric Y…

잠자던 지갑 10년만에 활동, 4000만달러 비트코인 이동…갤럭시 “휴면 BTC 이동, 2022년 이후 최저”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10년 이상 움직이지 않던 비트코인 지갑 6개에서 총 4000만달러 규모의 디지털자산이 최근 이동했다. 이들 자금은 대부분 중앙화된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옮겨져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대규모 이동은 비트코인 네트워크 초기 참여자들이 보유했던 물량으로 추정된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발생한 …

비트코인 ETF 2억달러 유출…이더리움·XRP는 유입

[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미국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비트코인(BTC)과 주요 알트코인의 자금 흐름이 엇갈렸다.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하루 2억181만달러가 빠져나간 반면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솔라나(SOL) 현물 ETF에는 일제히 자금이 유입됐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12종에서 2억181만달러…

BIS 총장 “스테이블코인, 대규모 결제수단 한계…토큰화 예금이 더 적합”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파블로 에르난데스 데 코스 국제결제은행(BIS) 사무총장이 스테이블코인은 대규모 일상 결제수단으로 기능하기 어렵다며, 금융 시스템의 기반을 유지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토큰화 예금’을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특정 법정화폐나 자산에 연동해 가격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최근 시장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