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문 미리 보고 억대 베팅”…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운용자, 미 당국에 덜미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문을 사전에 볼 수 있었던 전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운영자가 해당 정보를 이용해 예측시장 칼시(Kalshi)에서 거래한 혐의로 17만2539.02달러를 내게 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그가 대통령의 발언을 예측하는 계약 43건 가운데 39건에서 이겼으며, 직무상 얻은 정보를 시장 가격에 반영되기 전에 거래에 이용했다고 판단했다. 비트코인닷컴과 CFTC에 따르면 CFTC는 28일(현지시각) 전 백악관 텔레프롬프터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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