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임팩트재단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제주시 카카오 제주오피스 스페이스닷원에서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을 개최하고 기후 문제 해법 논의에 나섰다.
올해의 주제는 ‘기후를 움직이는 AI, AI를 움직이는 에너지’였다. 인공지능(AI)이 기후 대응 기술과 정책 분석에 활용되고,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에너지 확보가 어려워지는 문제에 대해서 논의했다.
기후테크 스타트업 서밋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진 기후테크 네트워크 행사다. 올해는 5주년을 계기로 카카오임팩트재단과 소풍벤처스, 아산나눔재단, 디캠프, 기후솔루션, 기후테크와 관련된 협회·대학·연구기관 등은 한국기후위크 출범을 공동 선언했다. 이들은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산업·정책·연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그동안 쌓아 올린 기술력을 세계 무대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후에너지환경부도 든든한 기반을 만들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후위크 첫 행사는 오는 2027년 9월 개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