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커머스 플랫폼 ‘화연싱’ 운영사 ㈜오아이(대표 오석환)가 (사)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 KNS뉴스통신광주전남㈜(대표 한동훈)과 지난 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현지 네트워크와 플랫폼, 지역 인프라를 결합해 중국인 의료·뷰티·웰니스 관광객을 광주·전남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간인 3년 동안 세 기관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협약 내용에 따라 ㈜오아이는 플랫폼 ‘화연싱’을 활용해 중국 소비자 모객부터 예약·통역·결제·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담한다.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는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중국 내 유치·홍보를 맡고, KNS뉴스통신광주전남은 지역 인프라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 상품 개발과 현장 운영을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세 기관은 협약 체결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 의료기관과 뷰티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검증에 착수한다. 위챗 기반 원스톱 플랫폼인 화연싱의 검증 체계에 지역 사업자들을 포함시키고, 글로벌 MCN 및 현지 미디어 네트워크와 연계해 중국 소비자 대상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기존 유치 방식은 정보 안내와 예약·결제 창구가 분리된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협약으로 정보 안내부터 예약·결제, 사후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됨에 따라 광주·전남 지역 의료·뷰티 관광의 유입 경로와 현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홍기월 문화관광체육위원장 및 최영주 관광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관광 콘텐츠 발굴, 체류형 상품 개발, 중국 현지 팸투어 추진 등 협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