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장지 정보 플랫폼 ‘첫장’을 서비스하는 첫장컴퍼니가 상조 전문 기업 교원라이프와 손잡고 ‘교원첫장 후불상조’를 공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매달 정기적으로 부금을 납입해야 했던 기존 선불식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가입비나 월 납입금 부담 없이 장례 발생 시 즉시 의전을 지원받고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후 비용을 결제하는 후불식 구조를 택했다. 갑작스러운 부고로 사전 대비가 부족한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과 혼선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첫장컴퍼니의 디지털 장례·장지 비교 플랫폼 역량에 교원라이프의 전국 단위 장례 의전 네트워크를 결합했다. 장례 접수부터 전담 지도사 배치, 전문 인력 파견, 장례용품 공급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관리해 현장 편의성을 높였다.

상품 선택의 폭도 대폭 넓혔다. 무빈소형을 비롯해 가족형, 일반형, 고급형 등 상황과 예산에 맞춰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첫장 플랫폼을 통해 봉안당, 수목장 등 장지 정보까지 사전에 비교해 연계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 9개 직영 교원예움 장례식장 빈소 시설료 최대 50% 할인과 함께 무료 법률·세무 상담 지원 등 실질적인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 전용 콜센터와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장원봉 첫장컴퍼니 대표는 “경황없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장례는 불필요한 과다 지출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혼란이 자주 발생하는 분야”라며 “매달 비용을 미리 내지 않아도 필요한 순간에 검증된 전문 의전과 장지 정보를 투명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교원라이프와의 협력 모델을 통해 상조 이용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폐쇄적이었던 장례 시장의 가격 투명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