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초마다 ‘새 지갑’…바이낸스 해킹 자금, 나흘 만에 1만2000곳으로 분산

[블록미디어 양원모 기자] 세계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된 64억3000만달러(약 8조6368억원) 규모의 자금 일부가 나흘도 안 돼 약 1만2000개 지갑을 거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격자는 11개 블록체인에서 4만건 이상의 거래를 일으키며 자금 추적을 어렵게 만들었다. 평균 25초마다 새로운 지갑이 동원된 셈이다. 3일(현지시각)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Elliptic)이 전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발생한 바이낸스 해킹 이후 탈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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