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 초고수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SK하이닉스, 한국콜마, 한국전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순으로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SK하이닉스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새 SK하이닉스 주가가 160만원 선 밑으로 떨어지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48% 급락한 바 있다.

손인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언더퍼폼 원인이었던 HBM4 출하 지연 및 범용 DRAM 가격 차이 등이 3분기 중 어느 정도 정상화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오픈AI, 앤스로픽 등 프론티어 AI랩들의 연환산매출(ARR) 성장세가 유지되며 향후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2028년 너머의 장기 슈퍼사이클을 이끄는 핵심 수요축으로 부상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