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 프리미엄 기능을 제공하는 ‘갤럭시 S26 FE(Fan Edition)’를 공개했다.

갤럭시 S26 FE는 ▲진화된 카메라 촬영 및 손쉬운 편집 기능 ▲더 개인화된 최신 갤럭시 인공지능(AI )▲강력한 성능 등을 얇고 가벼운 폼팩터에 고루 담은 제품이다.

김정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갤럭시 S26 FE는 갤럭시 S 시리즈의 혁신적인 경험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라며 “S 시리즈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아온 완성도 높은 카메라와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S26 FE는 촬영부터 편집까지 한층 자연스럽고 완성도 높은 카메라 경험을 제공한다. 강력한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강화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바탕으로 일상의 소중한 순간과 역동적인 순간을 모두 생생하게 담아낼 수 있다.

특히 ‘마이 팬캠(My FanCam)’ 기능을 제공해 선택한 인물을 자동으로 트래킹하는 게 가능하다. 해당 인물을 중심으로 편집해 줘 사용자가 역동적인 순간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영상 촬영 시 수평 고정 옵션을 지원하는 ‘슈퍼 스테디(Super Steady)’도 지원해 여행이나 야외 활동 등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도 흔들림을 줄이고 안정적인 구도로 영상을 담을 수 있다.

3배 광학 줌을 지원해 멀리 있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으며, 1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는 단체 셀피를 좀 더 안정적으로 촬영할 수 있도록 전작 ‘갤럭시 S25 FE’보다 개선됐다.

S26 FE는 ‘나이토그래피(Nightography)’ 역시 지원해 저조도 촬영 환경에서도 풍부한 색감과 디테일을 구현한다.

촬영 후에는 ‘포토 어시스트(Photo Assist)’를 통해 원하는 결과물을 더욱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다. 자연어 입력으로 배경을 변경하거나 갤러리 내 이미지를 사진에 자연스럽게 적용해 여러 편집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편집 과정이 히스토리로 저장돼 연속 편집과 단계별 복원도 간편하다.

One UI 9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는 사용자의 일상과 맥락을 이해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여러 작업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나우 브리프(Now Brief)’ 기능은 날씨·건강·교통과 같이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어 입력으로 브리핑 카드를 구성해 하루의 흐름에 맞는 맞춤 정보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또 ‘나우 넛지(Now Nudge)’는 사용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해 사용자가 다음 행동을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제안한다.

S26 Fe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지원해 이미지 속 제품과 장소, 사물 등 다수의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해 줘 필요한 내용을 손쉽게 파악하는 것도 가능하다.

S26 FE는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와 선명한 디스플레이 등 강력한 하드웨어로 업무와 콘텐츠 감상 등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에 49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고, 30분 만에 최대 69%까지 충전할 수 있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7형 AMO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영상과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밝고 선명한 화면으로 구현한다.

S26 FE는 업그레이드된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도 지원한다. 스마트 스위치 앱의 QR 코드만으로도 비밀번호·패스키·통화 기록·접근성 설정·eSIM 정보 등을 간편하게 옮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최대 7세대에 걸친 OS 업그레이드와 7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S26 FE는 내달 4일부터 한국·미국·영국·태국 등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블루베리와 그라파이트, 피스타치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04만5000원이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판매된 자급제 모델을 대상으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 가입을 내달 4일부터 시작한다. 구독클럽에 가입한 사용자는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장 ▲삼성케어플러스(Samsung Care+) ▲액세서리 패키지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독클럽은 최대 3년까지 가입할 수 있고, 사용 후 기기 반납 시 1년형은 삼성닷컴 기준가의 최대 50%, 2년형은 기준가의 최대 40%, 3년형은 기준가의 최대 25%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 다만 전원 미작동, 외관 파손, 계정 미삭제 단말은 제외다.

1년형, 2년형은 파손 보상 중심의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를, 3년형은 파손 보상과 함께 분실 보상까지 가능한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분실·파손’을 제공한다.

가입 고객 전원에게는 ▲피싱·스미싱·해킹·파밍 등 사이버 금융범죄 피해 발생 시 최대 300만원 ▲인터넷 직거래 또는 쇼핑몰 사기 피해 발생 시 최대 5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삼성전자는 S26 FE 구매 고객에게 월 2만9000원 상당의 구글 AI 프로(Google AI Pro) 6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윌라 2개월 구독권과 삼성닷컴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