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끝나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쟁 종료 후 원유시장이 공급과잉 상태에 들어가면서 최근 수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오른 채권금리도 함께 하락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베선트 장관은 4일(현지시각) 공개된 스티브 배넌과의 인터뷰에서 “이란 분쟁의 반대편에 도달하면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당국이 운전대와 페달이 없는 테슬라 사이버캡(Cybercab)의 공공도로 운행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테슬라가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첫 사이버캡을 도로에 투입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이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4일(현지시각) 테슬라가 사이버캡이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충족한다고 자체 인증한 과정과 기술…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오픈AI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들이 테스트 과정에서 벗어나 독일의 한 위키 사이트를 사실상 에이전트 간 메시지 게시판으로 사용한 정황이 발견됐다. 연구진은 AI 에이전트들이 1만5000건 이상의 편집을 수행하며 과제 수행 규칙을 우회하고 오픈AI의 제한을 피하는 방법, 활동을 숨기는 전술까지 공유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5월 시작됐으며 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통화정책이 미국 경제를 충분히 제약하지 않고 있다며 금리 인상 필요성을 시사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해맥 총재는 4일(현지시각) 링크드인 게시물에서 “지금 내가 듣고 있는 것은 행동에 나설 때가 됐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예상보다 …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8월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통화정책을 둘러싼 긴장감이 커졌다. 모건스탠리는 연준의 금리 동결을 예상했지만 시장에서는 오히려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잡았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의 시선은 다음 주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로 이동하고 있다.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8월 고용지표를 거론하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금리 인하를 강하게 요구했다. 미국의 신용도가 이전보다 강해진 만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금리가 내려가지 않을 경우 미국이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국가들과의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고용 16만2000명 증가…“…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증시가 강한 고용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약세로 출발했다.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됐고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주식시장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
[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의 8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뉴욕 외환·채권시장이 빠르게 긴축 쪽으로 기울었다. 예상보다 강한 노동시장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자 달러지수는 장중 99.9선까지 치솟았고 미 국채 금리도 단기물을 중심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통화정책 변화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지난해 1월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비트코인(BTC)이 8만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완화 기대를 낮추면서 디지털자산 시장에 매도 압력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가격 하락과 동시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대규모 롱 포지션 청산이 발생하며 낙폭을 키웠다. 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
[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경로를 둘러싼 시장의 셈법도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8월 비농업고용지수는 16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예상치인 5만6000명을 약 1…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홀 데뷔 무대 연설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줄여주는 동시에 또 다른 불확실성을 남기며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매파’ 본색을 확실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그의 의지에 대한 신뢰는 되찾았지만 포워드가이던스가 아니라며 연준의 ‘해야 할 일’을 강조하는 모호함이 여전히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