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지난달 인상 이후 속도 조절에 들어갔는데요.
자세한 내용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예린 기자.
[기자]
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3.75~4%로 동결했습니다.
지난달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일단 금리 수준을 유지했는데요.
12명의 워원 중 10명의 찬성으로 결정이 이뤄졌습니다.
반대 2명은 0.25%p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는데요.
연준은 경제활동이 강력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케빈 워시 / 미 연준 의장> "위원회는 추가적인 정보가 축적되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적시에 되돌리기 위한 적절한 정책 기조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반드시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입니다."
일단 앞선 금리 인상의 영향을 지켜본 뒤 추가 긴축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장에선 연준이 12월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정례 회의를 연 8회에서 내년에는 7회로, 내후년에는 6회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관련한 언급도 있었는데요.
워시 의장은 한국 경제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기술 분야의 핵심 원자재 상당수가 일본과 한국에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의 오랜 친분을 언급하며 "유능한 사람이자 좋은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개표가 진행 중인 이스라엘 총선 상황도 짚어보겠습니다.
막바지까지 초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요.
[기자]
네, 개표율 85% 기준으로 네타냐후 진영과 야권 모두 과반 확보에는 실패할 전망입니다.
다만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네타냐후 진영이 근소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친네타냐후 여권이 53석, 야권인 아이젠코트 진영이 48석, 아랍계 정당들이 1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네타냐후 진영은 기존의 68석에서 50석 안팎으로 크게 줄어 과반을 잃게 될 전망입니다.
아랍계 정당이 연정 구성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는데요.
네타냐후 총리는 아랍계 정당을 경계하는 반면, 야권은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는 이란 전쟁의 향방에도 영향을 줄 전망인데요.
강경 노선을 고수하는 네타냐후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군사적 긴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란의 실존적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선 초박빙 판세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제유가는 상승했는데요.
브렌트유는 1.26%,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2.88%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email protected])
지난달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일단 금리 수준을 유지했는데요.
연준은 경제활동이 강력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케빈 워시 / 미 연준 의장> "위원회는 추가적인 정보가 축적되면 인플레이션을 2% 목표치로 적시에 되돌리기 위한 적절한 정책 기조를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반드시 물가 안정을 달성할 것입니다."
일단 앞선 금리 인상의 영향을 지켜본 뒤 추가 긴축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시장에선 연준이 12월 마지막 회의에서 금리 인상에 나설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정례 회의를 연 8회에서 내년에는 7회로, 내후년에는 6회로 축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워시 의장은 한국 경제에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며 급성장하는 기술 분야의 핵심 원자재 상당수가 일본과 한국에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와의 오랜 친분을 언급하며 "유능한 사람이자 좋은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네, 개표율 85% 기준으로 네타냐후 진영과 야권 모두 과반 확보에는 실패할 전망입니다.
다만 출구조사 결과와 달리 네타냐후 진영이 근소 우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친네타냐후 여권이 53석, 야권인 아이젠코트 진영이 48석, 아랍계 정당들이 19석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네타냐후 진영은 기존의 68석에서 50석 안팎으로 크게 줄어 과반을 잃게 될 전망입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아랍계 정당을 경계하는 반면, 야권은 협력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강경 노선을 고수하는 네타냐후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할 경우 군사적 긴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이스라엘은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이란의 실존적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특별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총선 초박빙 판세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국제유가는 상승했는데요.
- 카카오톡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