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이탈리아 수사당국이 마피아 조직과 연계된 지하은행을 운영하며 디지털자산(가상자산)으로 범죄수익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 30명에 대한 체포에 나섰다. 해당 조직은 약 6800만유로를 해외로 송금했으며 허위 세금계산서와 은행 계좌, 디지털자산 거래소를 활용해 자금 흐름을 은폐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금융경찰이 마약 밀매 수익과 기업의 허위 거래대금 등을 해외로 이전하는 자금세탁 조직을 적발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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