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4월 개최된 제13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10억원 중 5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쉬린 에미라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이상국 위원을 비롯해 전재수 부산광역시장, 김병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원은 부산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머물며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부산진구 송상현광장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약 315㎡(약 95평)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청소년 플레이 & ESG’를 조성하는 데 활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시민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달리기 행사인 ‘기브앤 레이스’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사회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시설 조성 사업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제13회 기브앤 레이스의 기부금 10억원 가운데 5억원은 앞서 동두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 지원됐으며, 나머지 5억원은 이번 부산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공간 조성에 활용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총 515억원을 기부했다. 이는 수입차 업계에서 가장 많은 누적 기부액이다.
벤츠 관계자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부산광역시와의 협력을 통해 2020년부터 부산에서 기브앤 레이스를 개최해왔다”며 “현재까지 부산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누적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