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해커 자금세탁에 뜻밖의 제동…토르체인 ’10ETH 환불 오류’가 막았다

[블록미디어 함지현 기자] 바이낸스에서 수십억달러(수조원 규모) 상당의 디지털자산(가상자산)을 탈취한 해커들이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부딪혔다. 자금세탁 경로로 활용하던 탈중앙화 교환 프로토콜 토르체인(THORChain)이 기술적 오류로 거래를 중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거래 중단은 수사당국의 요청이나 해킹 자금 차단을 목적으로 이뤄진 조치가 아니라,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단 10ETH의 잘못된 환불이 원인이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일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에 따르면 지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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