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원대 중고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현대 그랜저 IG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개 차종 중 4개가 현대차였고, 연령대별로 관심을 보인 차종도 뚜렷하게 갈렸다.
1일 KB캐피탈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판매된 1000만원대 중고차 가운데 판매량 1위는 현대 그랜저 IG였다. 이어 현대 올 뉴 아반떼(CN7), 기아 올 뉴 카니발, 현대 캐스퍼, 현대 쏘나타(DN8)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조회수를 보면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 IG는 50대 비중이 17.5%로 상위 5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았다. 준중형 세단 아반떼 CN7은 20대 비중이 46.7%로 5개 차종 중 가장 높았고, 중형 세단 쏘나타 DN8도 20대 비중이 36.7%로 아반떼 다음이었다.
RV 모델인 카니발은 40대 비중이 42.5%로 다른 차종보다 높아 가족 단위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경형 SUV 캐스퍼는 30대 비중이 27.9%로 5개 차종 가운데 가장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