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심영재 특파원] 미국 예측시장 칼시(Kalshi)를 둘러싼 규제 충돌이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관할권 다툼으로 번지고 있다. 워싱턴주 법원은 스포츠와 선거·정치 등을 대상으로 한 칼시의 이벤트 계약을 사실상 도박으로 보고 대부분의 상품 제공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반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별도의 뉴욕 소송에서 연방 상품거래법(CEA)에 따른 감독 권한을 내세우며 칼시에 영업을 계속하도록 요구했다. 예측시장을 연방 규제를 받는 파생상품으로 볼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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