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이 22일 오전 삼성전기와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SK하이닉스는 가장 많이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써키트와 이수페타시스 등 반도체·PCB 관련주는 매수 상위에 오른 반면 20% 가까이 급등한 심텍과 대덕전자 등에서는 차익 실현에 나서며 종목별로 엇갈린 매매 양상을 보였다.
22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고객이 이날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삼성전기였다. 삼성전자와 코리아써키트, 삼성E&A, 이수페타시스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기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8.33% 오른 154만8000원에 거래되며 순매수 1위에 올랐다. 전날에도 순매수 3위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날 매수세가 한층 강해졌다.
삼성전자는 2.83% 상승한 28만1750원에 거래되며 순매수 2위를 기록했다.삼성전자우 역시 2.64% 오른 21만3500원에 거래되며 순매수 9위에 올라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가 나란히 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