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양용비 기자 = 신한자산운용이 과학기술혁신펀드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위탁운용사(GP) 후보를 4곳으로 압축했다.
5일 신한자산운용은 과학기술혁신펀드 출자사업의 서류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각각 2곳의 숏리스트를 선정했다.
차세대보안·네트워크에선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딥다이브파트너스(Co-GP)가 GP 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역은 얼머스인베스트먼트, KT인베스트먼트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차세대보안·네트워크는 당초 6개 운용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엠더블유앤컴퍼니와 유일기술투자, 지앤피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현(Co-GP), 퍼시픽캐피탈·비티비벤처스(Co-GP)는 서류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6월 과학기술혁신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다섯개 분야에서 GP 선정을 완료했다. ▲AI ▲첨단로봇·모빌리티 ▲첨단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양자 등이다.
당시 차세대보안·네트워크, 반도체·디스플레이에서도 GP 선정에 나섰지만, 기준에 부합하는 운용사가 없다고 판단해 GP를 낙점하지 않고 재공고를 진행했다.
신한자산운용은 2개 분야에서 각각 1개 운용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차세대보안·네트워크 영역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영역에 각각 150억 원, 240억 원을 배정했다.
차세대보안·네트워크 GP는 375억 원,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GP는 최소 800억 원 이상의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중으로 GP 선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GP는 올해 말까지 펀드를 결성해야 하고, 멀티클로징을 할 경우 내년 3월까지 결성기간이 연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