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주가 간밤 미국 증시에서 관련주 강세에 영향을 받으며 장 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주성엔지니어링은 전일 대비 7500원(3.38%) 오른 22만9000원을 보이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장중 한때 23만4500원(4.92%)까지 오른 뒤 상승 폭을 조정하고 있다.

또 원익IPS도 2.15% 상승, 이오테크닉스는 4.94% 오르고 있으며 리노공업과 HPSP는 각각 1.22%, 2.95% 오르는 등 다른 반도체 장비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간밤 뉴욕 증시에서 앤트로픽이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다는 소식에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가 오른점이 영향을 줬다. 간밤 램리서치,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KLA, ASML, ARM 등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가 올랐다.

한편 최근 코스닥에서 반도체 장비주의 주가가 오르면서 그동안 코스닥 시장에서 시총 상위권을 점하던 제약·바이오주는 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