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이민(EB-5) 최소 투자금 인상 가능성과 제도적 변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 주요 규정 및 투자금 인상 논의 시한을 앞두고 예비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주업체 검증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고액 자산가와 전문직 종사자, 유학생 가정의 경우 체류 신분은 물론 자산 이전과 취업, 현지 정착 계획까지 서로 맞물려 있어 어느 한 분야만 따로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담당 회사의 신용도와 실적 그리고 각 분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업체를 찾으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미국투자이민을 주력으로 해온 국민이주㈜는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국민이주㈜는 우선적으로 올해 3월, 투자자들의 수속 편의성을 위해 AI 기반 EB-5 도구들을 선보였다.

EB-5와 함께 고학력 전문직을 대상으로 한 NIW와 EB-1A 등 전문 이민 분야를 강화하고 국내 기업의 미국 진출을 위한 기업 비자(E-2, L-1, B-1) 분야도 확대했다.

국민이주㈜의 NIW·EB-1A 플랫폼은 학력과 경력, 논문, 특허 등 신청자의 이력을 바탕으로 적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기업 비자 분야에서는 미국 현지 법인 설립부터 주재원 파견, 투자 및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자 전략까지 기업의 미국 진출 단계에 맞춘 종합적인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 특히 기업의 사업 규모와 투자 계획, 파견 인력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E-2, L-1, B-1 등 적합한 비자 유형을 안내하고 미국 진출 이후의 사업 운영과 인력 관리까지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미국 이민 이후 정착 정보를 제공하는 AI 기반 서비스도 운영되어 영주권과 비자 분야부터 현지 정착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과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에 이어 올해 NH농협은행까지 협력망을 넓혀, 국내 5대 시중은행과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투자금 송금과 해외 자산 이전 등 미국 이민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취지다.

국민이주㈜는 자사 수속 집계와 미국 이민국(USCIS)의 I-526E 접수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결과, 미국 투자이민 개혁청렴법(RIA) 시행 이후 최근 3년간 국내 평균 점유율 72.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외부감사 대상 법인으로서 갖춘 기업신용평가 AA 등급의 높은 재무 안정성과 경영 투명성이 뒷받침되면서 견고한 고객 신뢰를 구축해 왔다.

국민이주㈜는 이 같은 EB-5 기반 데이터를 토대로 미국 영주권 취득 전후의 법률·금융·세무와 정착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한편, 국민이주㈜는 10월 7일(수)과 17일(토)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12월 이전 EB-5 접수와 자금 출처, 프로젝트 검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미국 유학생의 취업과 영주권 설계, 가족의 장기 정착 계획까지 함께 다룰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내년 1월 투자금 조정이 이어지고 있어 투자이민을 검토하는 고객에게 법률과 투자, 금융을 함께 살펴보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국민이주㈜는 이번 세미나에서도 영주권 취득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접수 전 준비부터 투자금 회수와 미국 정착까지 이어지는 전체 과정을 설명할 계획이다.

미국 이민 시장이 세분화될수록 이주업체의 경쟁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 투자이민 수속 실적에 더해 전문직 영주권, 금융 네트워크, 정착 지원과 디지털 서비스까지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가 새로운 경쟁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