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광학 솔루션 기업 코아시아씨엠이 주주가치 제고와 저가 주식 이미지 개선을 위한 5대1 주식병합을 최종 확정했다.
코아시아씨엠은 6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총수는 기존 4532만주에서 906만4000주로 조정되며, 주당 액면가는 10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회사는 이번 주식병합을 통해 저가주 관련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고, 기업가치가 보다 적절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코아시아씨엠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광학렌즈 공급 확대와 생산 효율성 향상, 운영 안정화가 수익성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
회사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스마트폰향 고부가가치 렌즈 공급 확대를 통한 수익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 ToF 반도체 전문기업 하나옵트로닉스와 공동 추진 중인 3D 센싱 카메라 모듈 사업의 양산 가시화, 계열사 코아시아씨엠코리아와 협업 중인 로봇용 카메라 솔루션 개발 등을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코아시아씨엠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은 단순한 액면가 조정을 넘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친화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모바일 광학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차세대 광학 시장에서도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래 사업 경쟁력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