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10조7400억 규모 선물시장 유입
24시간 시바이누 미결제약정 19.28% 증가
0.000005달러 지지…추가 상승 기대감

[블록미디어 이혜연 기자]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가격이 반등하면서 선물시장에서도 거래가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SHIB 가격이 약 5% 상승한 가운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신규 포지션이 크게 늘어나며 상승 기대감이 다시 커지는 모습이다.

시바이누는 최근 단기 조정을 거쳤지만, 상승세를 기대하는 투자자들이 다시 유입되면서 반등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시바이누 파생상품 거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시장에서는 미결제약정(Open Interest·OI)이 눈에 띄게 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바이누의 미결제약정은 19.28% 급증했다. 이는 선물 투자자들이 SHIB에 다시 관심을 보이면서 신규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는 의미다.

10조7400억 SHIB, 파생상품 시장에 묶여

미결제약정이 급증하면서 주요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장에는 약 10조7400억개의 SHIB가 포지션 형태로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수치는 지난 5일 기준이다.

선물시장 거래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한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SHIB 가격 상승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특히 상승을 예상하는 투자자들이 신규 롱 포지션 등을 확대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다시 시바이누로 집중되는 모습이다.

시바이누 가격은 지난달 강한 상승 과정에서 0.000005달러의 주요 가격대를 회복한 이후 현재까지 이 수준을 웃돌고 있다.

최근 며칠 사이 단기적인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핵심 지지선을 유지하면서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평가다. 선물시장으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가격까지 반등하면서, 시장에서는 시바이누가 향후 가격에서 ‘0’ 하나를 더 지우는 수준까지 상승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