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이 운영하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거래된 포르쉐 중고차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카이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KB캐피탈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KB차차차에서 거래된 포르쉐 브랜드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카이엔이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파나메라, 박스터, 911, 마칸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카이엔은 일상 주행과 스포츠 드라이빙을 모두 만족시키는 럭셔리 SUV로,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30·40대 비중이 64%로 가장 높았다. 실용성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위 파나메라는 스포츠카의 주행 감성과 세단의 실용성을 겸비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조회수의 52.9%가 40·50대에서 발생해 중장년층의 관심이 가장 높은 모델로 집계됐다.
3위 박스터는 경쾌한 주행감과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2인승 오픈톱 스포츠카다. 20·30대 조회수 비중이 58.6%로 다른 모델보다 높아 젊은 층의 선호가 두드러졌다.
포르쉐의 대표 스포츠카인 911은 20대 조회수 비중이 19.8%를 기록하며 박스터 다음으로 젊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5위 마칸은 콤팩트한 차체와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춘 럭셔리 SUV다. 30·40대 조회수 비중이 61.4%로 카이엔에 이어 높은 비중을 기록하며 SUV 모델의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포르쉐를 비롯한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고 내 차 판매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며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